상주시 행복문화교실 수강생, 경상북도 및 농업인 서예대전 입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9 09:20:20
  • -
  • +
  • 인쇄
경상북도 서예대전 7명, 농업인 서예대전 2명 입선
▲ 상주시 행복문화교실 수강생, 경상북도 및 농업인 서예대전 입상

[뉴스스텝] 상주시는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주최한 ‘제51회 경상북도 서예대전’ 및 농민신문사가 개최한 ‘제33회 농업인 서예대전’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행복문화교실 프로그램’ 중 서예 교실 수강생들이 입선했다고 밝혔다.

‘행복문화교실’은 상주시 및 지역개발지원센터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를 위한 탁구 교실, 서예 교실 등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중 ‘제51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 모서복지회관(입선: 진향자, 이동숙, 이승년, 전미숙, 이지연) 5명, 화동복지회관(특선: 김옥희, 입선: 권정자) 2명, 총 7명의 수강생이 입상했다. 입상 작품은 8. 16.(금)~8. 25.(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33회 농업인 서예대전’에서 모서복지회관(입선: 이동숙) 및 화동복지회관(입선: 김옥희)에서 각각 1명씩 입선했다.

대회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교육 날이 기다려진다고 하며 “이 나이에 내가 서예를 배운다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대회에도 참가하고 상도 받고 너무 좋은 날이다.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지역주민의 여가 활동과 주민들의 삶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해 많은 지역주민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