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보호 캠페인 ‘유해환경 OUT’·‘청소년 응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09:35:25
  • -
  • +
  • 인쇄
▲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보호 캠페인

[뉴스스텝]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단성중·고등학교 일원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단성중학교,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 응원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회원 30여 명 등이 참여했다.

특히 위기청소년 예방 및 청소년응원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또 청소년 중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청소년 마약류 범죄 근절과 고립·은둔형 청소년 발굴 및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비행 예방과 위기 청소년 발굴에 있어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것을 알렸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 도모를 위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학교와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