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제79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하늘을 날다, 오리모양토기’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09:40:24
  • -
  • +
  • 인쇄
6월 8일(토) 운영 … 5월 30일(목)부터 선착순 접수
▲ 울산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박물관은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79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하늘을 날다, 오리모양토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교육은 삼한시대 무덤에서 출토된 오리모양토기의 모양 관찰을 통해 사용법을 알아보고, 오리모양 토기를 직접 만들어본다.

교육 신청은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회당 25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오리의 모습을 하고 있는 토기는 울산과 경상도 중심으로 발견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토기의 모양을 관찰하고, 직접 만들어보며, 의미를 유추해보는 과정을 통해 관찰력과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5세대와 중장년 실업층 5세대 등 총 10세대에 배부·지원될 예정이다.지영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기초구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성과로, 대구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 전국 69개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총점 81.3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하남 미사3동, ㈜한영이엔씨와 함께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