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전통시장 나이트마켓,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7 09:35:11
  • -
  • +
  • 인쇄
다양한 먹거리 풍성...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유리, 채윤 공연도 펼쳐져
▲ 포스터

[뉴스스텝] 보령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전통시장 나이트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일환)가 주관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 공연, 체험 행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먹거리 행사는 첫날 1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지역 음식을 선보이며, 12일에는 낮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무대공연은 양일간 준비돼 있다. 11일에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밴드공연과 7080 추억의 음악이 시장을 채울 예정이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동아리 댄스 공연과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유리, 채윤의 트롯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진 머그컵 만들기(1일 선착순 100개), 시나몬 젤 양초 만들기, 머드 커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통놀이와 제기차기, 젓가락콩집기 등 다채로운 게임이벤트가 열리며, 전자제품과 시장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김일환 상인회장은“이번 나이트마켓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예산군보건소,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 성료

[뉴스스텝]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7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가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아산병원 내과 우창윤 교수를 초청해 ‘미운 우리 혈당 – 병원에서 못 듣는 당뇨·고혈압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

세종시교육청,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공동연수 실시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유ㆍ어ㆍ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공동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하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간 관계 증진과 의견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원감)과 업무 담당 교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

논산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전통과 감동이 어우러진 마당극과 체험행사 개최

[뉴스스텝]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1950 풍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공연과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오후 13:00~17:00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메인 공연으로는 전통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