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 격무에 지친 경찰관을 위한 힐링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09:35:30
  • -
  • +
  • 인쇄
자치경찰을 위한 마음충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 자치경찰을 위한 마음충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보령시(한화리조트)에서 자치경찰 24명을 대상으로 마음충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경찰청(서) 자치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하여 스트레스진단, 명상, 지역문화탐방 등 자연과의 힐링을 통해 격무에 지친 내면을 치유하고 건강한 정신을 수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업무현장을 떠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동료 선·후배와 고충을 나누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민생치안 및 대민업무처리에 지친 자치경찰들에게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