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안전한 옥천, 안심하고 귀가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5 09:35:15
  • -
  • +
  • 인쇄
설 맞이 ‘군민안심 프로젝트’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 실시
▲ 지난 2월 1일 야간순찰 모습

[뉴스스텝] 옥천군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 활동을 벌이며 2024년 안전한 밤거리 만들기의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자율방범대원 60여 명이 옥천읍 지역의 유동 인구가 적은 골목길 주택가, 여성안심귀갓길, 대학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3개 조로 나누어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9월 관계기관 10개소와 함께 ‘군민안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민의 안전과 관련한 모든 위험에 상호 협력해 안전한 환경 조성과 방범 활동 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치안, 재난 및 생활안전, 화재 등 3대 취약 분야에 위험 예방 활동 및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민간 단체, 경찰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5세대와 중장년 실업층 5세대 등 총 10세대에 배부·지원될 예정이다.지영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기초구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성과로, 대구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 전국 69개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총점 81.3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하남 미사3동, ㈜한영이엔씨와 함께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