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환경수호에 앞장선 우리 동네 유공자를 찾습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9 0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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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0일까지‘제15회 마포구 환경상’ 후보자 추천 접수...11월 시상
▲ 지난 4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성산천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뉴스스텝] 마포구는 ‘제15회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경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9월 20일까지 받는다.

환경상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분야는 ▲환경보전 ▲자원재활용 ▲녹색생활 실천·푸른마을 가꾸기 ▲에너지 절약 등 4개 부문으로, 부문마다 2명씩 총 8명(단체 포함)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마포구에 거주 중인 개인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 중 환경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적이 있는 자다.

후보자 추천은 시상 부문별로 관계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유관부서장 등이 할 수 있다.

접수는 후보 추천서, 공적조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마포구청 맑은환경과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구는 추천받은 후보자의 공적 사실 조서를 확인한 후 마포구 환경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 오는 11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깨끗하고 맑은 마포를 위해 환경보호와 녹색생활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숨은 공로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마포구는 환경보호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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