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빛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09: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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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주간 기념, 책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한빛도서관

[뉴스스텝]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으로 정했다. 한빛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김미희 작가와의 만남 '시인이 되어보자!' ▲고용석 작가와의 만남 '디지털, 잠시 멈춤' ▲자료실 행사 '3시간, 디지털 디톡스'를 준비했다.

'시인이 되어보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4학년이 참여 가능하며, 『뒹굴뒹굴 시 쓰기 좋은 날』의 저자 김미희 작가에게 시를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참가자들이 직접 시를 써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디지털, 잠시 멈춤' 프로그램은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일 제목 도서의 저자인 고용석 작가가 실제 디지털 탈출기 경험담과 함께 구글보다 도서관이 정보탐색에 더 효과적인 이유와 종이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자료실에서 3시간 동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독서에 성공한다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오전 10시에는 오랜 기간 온라인 영어 독서 모임을 통해 영어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한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 쏘피쌤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은 5월 20일부터 진행할 '오, 윌리엄! (Oh, William!)' 영어원서 함께 읽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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