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립도서관 책바람 공원(야외 도서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0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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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날, 공원에서 책과 함께!
▲ 상주시립도서관 책바람 공원(야외 도서관)

[뉴스스텝] 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이 10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야외 공간인 상상마당과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야외 도서관인 ‘책바람 공원’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외 도서관 △북크닉 세트 대여 △인생네컷 부스 △팝페라테너 임형주 교수 특강 △어린이 특강 급식왕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시원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된 요즘,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며 독서할 수 있는 야외 도서관을 비롯하여 아이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북크닉(book+picnic)을 즐기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주를 이루었으며, 특별한 강연 및 공연을 보며 즐거운 주말 저녁을 보냈다.

한 시민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아이들과 공원에서 간식도 먹고, 특별한 공연과 함께 다양한 책을 읽으니 간만에 가을 소풍을 나온 것 같아 힐링의 시간이 됐다. 수도권에서만 즐기던 프로그램을 상주에서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상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독서 활동 증진과 독서율 제고, 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주시립도서관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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