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양구군지부-MG양구새마을금고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0 09:20:16
  • -
  • +
  • 인쇄
지역 상생 프로젝트‧사회공헌 활동 등 공동 추진
▲ 양구군청

[뉴스스텝]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양구군지부와 MG양구새마을금고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MG양구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공동 추진 ▲발달장애인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 ▲자원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프로젝트 참여 ▲기타 협력 사업 발굴·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으며, 향후 양구군과도 협력해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MG양구새마을금고는 발달장애인의 쾌적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탁기와 건조기 각 1대를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양구군지부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임철호 지부장은 “이번 협약이 소외되기 쉬운 발달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발달장애인에게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