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아동·청소년 꿈탄탄바우처 추석맞이 10만 원 지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09: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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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추석을 맞아 아동·청소년 꿈탄탄바우처에 연령 구분 없이 1인당 10만 원을 충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의 연령별 월 4만~8만 원 차등지급되던 금액을 추석을 맞아 연령에 관계없이 10만 원을 지급함으로 모든 아동·청소년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도교육청의 학생진로활동지원금을 받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은 바우처 병행 지급이 불가해 지원금 20만 원을 차감한 6만 원만 충전된다.

포인트는 10월 1일 일괄 지급되며, 바우처 카드는 진로개발 및 취미활동, 체육시설, 편의점·카페·마트 등 지역 내 4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카드 사용자는 뒷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홈페이지 및 전용 앱을 통해 사용 내역, 잔액, 가맹점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조금 더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꿈탄탄바우처가 미래를 위한 든든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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