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 지역 맞춤형 기획 프로젝트 ‘예술로 종횡무진’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09:20:10
  • -
  • +
  • 인쇄
지역 문화예술인이 직접 만드는 실전형 문화예술교육 기획 프로젝트
▲ 지역 맞춤형 기획 프로젝트 ‘예술로 종횡무진’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2일부터 31일까지 2025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기획 프로젝트 ‘예술로 종횡무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종횡무진’은 지역 예술인이 주도하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실연하는 실전형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획·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전문 강사들의 교육과 자문을 통해 기획 능력과 현장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8회차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활동가 또는 단체이다.

신청방법 및 세부 일정은 재단 누리집 내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강원문화재단의 ‘2025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사업’ 선정돼 추진되며,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이를 통해 군민 주도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허태구 횡성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호흡하며, 지역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선보이는 기회”라며, “기획 역량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