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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남해군새마을지도자대회 및 화합한마당’ 개최 |
[뉴스스텝]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지난 5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남해군새마을지도자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정영란 의장, 류경완 도의원 등 주요내빈과 곽영순 경상남도부녀회장, 기관단체장, 읍·면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새마을지도자대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연말에 개최하고 있다.
본 대회에 앞서 ‘남해를 바꾸는 작은 실천, 봉사와 탄소중립’ 이라는 주제로 김효남 전문강사의 특별강연이 진행되어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1부에서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보람의 현장을 종합 결산하고 내년도 사업 활동을 다짐하며, 유공지도자 포상수여, 대회사 및 격려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화합한마당 행사는 전체 지도자가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읍·면노래자랑, 경품추첨을 통해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2025년 새마을이 만드는 사회안전망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확대하고, 친환경 생활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했으며, 청년연대와 함께 하는 새마을운동으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누고 배려하고 봉사하는 숭고한 새마을정신을 전파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마을 가족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주선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의 모범이 되어 살기 좋은 남해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며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는 한편, “지도자의 손으로 자랑스러운 남해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밝혔다.
2025년 남해군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의 소임을 다한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내역은 다음과 같다.
△국무총리표창 김희정(미조문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김성주(고현면협의회장), 조정심(남해읍부녀회장) △도지사표창 백창열(설천면협의회장), 한계선(고현면부녀회장), 제영자(상주면문고회장) △중앙회장표창 서석완(창선면협의회장), 김홍순(삼동면부녀회장)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 김욱주(이동면협의회), 신영순(남면부녀회), 윤정인(서면부녀회) △남해군수표창 이정희(남해읍),박명자(이동면), 조두심(상주면), 배상대(삼동면), 정인숙(미조면), 하행순(남면), 정송아(서면), 류승평(고현면), 정선혜(설천면), 곽정옥(창선면), 키쿠치루미(문고)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표창 박재영(남해읍), 박용태(이동면), 빈재현(상주면), 이도원(삼동면), 김유복(미조면), 박형균(남면), 박정효(서면), 심동아(고현면), 이대실(설천면), 김기홍(창선면), 송현진(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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