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여름철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 본격 운영 ‘청정자연 보호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9 09:10:08
  • -
  • +
  • 인쇄
▲ 정선군청

[뉴스스텝] 정선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무분별한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휴식년제는 사람의 출입이 잦은 산간계곡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일정 기간 인간 활동을 제한하는 제도로, 정선군은 총 8개 계곡(덕산기계곡, 함바위계곡, 표골계곡, 산지골계곡, 사달골계곡, 단임계곡, 벚밭계곡, 부수베리계곡)을 지정해 상시 감시·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자연휴식년제 운영을 위해 정선읍(2명), 화암면(2명), 여량면(3명), 북평면(2명), 임계면(1명) 등 총 10명의 감시원을 채용했으며, 이들에게는 자원환경보전명예지도원증을 발급해 원활한 계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감시원들은 계곡 내 쓰레기 및 폐기물 무단투기, 소각행위, 야영 및 취사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와 자연환경 훼손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을 수행하며, 필요 시 관련기관과 협조해 즉각적인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계곡 진입로 및 주요 지점에 안내판을 정비하고 현수막을 설치해 자연휴식년제의 취지와 위반행위 금지사항을 적극 홍보하며, 군민과 방문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자연휴식년제는 자연을 되살리고 후세에 깨끗한 생태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여름철 계곡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께서는 불편함이 있더라도 자연을 지키기 위한 군의 방침에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임실군,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뉴스스텝] 임실군은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14일간 총 20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250명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한 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인 교육 수요가 가장 높은 벼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지난해

의정부시, 관내 교통혼잡지역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도입

[뉴스스텝] 의정부시는 주요 도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2곳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도입했다.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첨단 영상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차로의 다양한 정보(교통량, 속도, 차종, 대기행렬 길이, 돌발상황 등)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생성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신호를 산출해 신호 주기에 반영하는 지능형 교통관리 설루션이다.특히 차량 정체가 심한 도심 구간에

부천시, 특별건축구역 벤치마킹…건축디자인 혁신 본격 시동

[뉴스스텝]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했다.이번 방문은 시가 2026년 추진 예정인 ‘건축디자인 혁신 시범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부산시의 선도적 제도 운용 방식과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부천시 정책에 적극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특별건축구역’은 ‘건축법’에 따라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 조성을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부산시는 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