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치매안심센터, 2025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우수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09:15:09
  • -
  • +
  • 인쇄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치매 안심 도시 선도
▲ 문경시치매안심센터, 2025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2025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24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치매안심센터 사업추진 성과를 토대로 치매관리사업, 지역특화사업 등 총 3개 분야 29개 지표를 심사한 것으로,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전반적인 운영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경시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치매 상담·등록 ▲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보듬마을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실종예방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치매파트너 등 지역사회 협력망을 구축하고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통해 가족 돌봄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박애주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치매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살기 좋은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대구 동구,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뉴스스텝]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봉무동 1619번지 일원에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1천3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363m의 맨발산책로와 65㎡ 규모의 퓨리스텝 지압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맥문동 6만7천900본과 꽃무릇 3만9천본을 식재해 계절 변화에 따른 색다른 풍경을 연

대전 대덕구, 행정안전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정책 추진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리더십 △비상기구 구성·운영 △실제 재난 대처 사례 등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