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시민과 함께 만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09: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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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시민 500여 명과 대화 개최
▲ 울산시청

[뉴스스텝]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7월 16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조직위원장인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민, 시민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이상(비전)과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9기 시정철학인 '시민의 뜻이 시정이 되는, 시민이 주인 되는 민주도시 울산'을 박람회 준비 과정에 반영하는 첫 공식 소통의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영상 상영 ▲시민 영상편지 ▲박람회 추진계획 보고 ▲시민과의 대화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팻말 행위(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이상(비전)과 미래상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한 뒤 학생, 직장인, 소상공인, 장애인 등 각계각층 시민 10명이 참여한 영상편지를 통해 박람회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박람회 추진계획 보고에서는 울산연구원 김희종 실장이 종합실행계획을 중심으로 박람회의 방향성과 향후 과제를 설명하고, 강태호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시민과 함께하는 박람회 실천전략을 발표한다.

'시민과의 대화'는 김상욱 조직위원장(울산시장)이 직접 진행을 맡고 시민참여, 정원, 행사, 생태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두 행사장 간 접근성 개선, 교통·주차·숙박 등 관람객 수용 방안, 폭우·폭염 등 기후변화 대응, 삼산여천매립장 악취 저감 대책, 시민참여 확대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이어 시민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을 지원하고, 시민과의 대화 전 과정을 담은 녹화 영상을 공개해 행사 내용을 시민들과 폭넓게 공유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제안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분야별로 면밀히 검토해 정원 조성과 전시·행사 프로그램, 시민참여 콘텐츠 등 박람회 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시민과 함께 준비하고 완성해 가는 국제행사"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박람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울산시청 통기타 동호회 '통키통키'의 식전공연과 시청 공보담당관 소속 직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등 직원들의 역량과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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