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환경교육 5개년 밑그림 그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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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환경교육종합계획(2026~2030) 중간보고회 개최
▲ 제2차 환경교육종합계획(2026~2030) 중간보고회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2026~2030)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김해연구원에 위탁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제1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제4차 국가 및 경남 환경교육종합계획(2026~2030)과 연계해 김해시의 새로운 추진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해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 담당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환경교육위원회는 ‘김해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되며 공무원과 시의원, 교직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김해연구원 강지윤 책임연구원이 제1차 계획 평가 결과와 함께 제2차 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과제를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제2차 계획은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용규 김해시 환경정책과장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며 “환경교육도시 김해의 정체성을 살려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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