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경남은행 남해지점, 온누리상품권 700만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09: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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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 경남은행 남해지점, 온누리상품권 700만원 기탁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30일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조철현 지점장과 조효창 차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140세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된다.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설에는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80세대에 전달했으며, 7월에는 폭염에 대비해 28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100세대에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조철현 지점장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성장해온 은행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은 올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소외되지 않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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