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착한가격업소 재정비 및 인센티브 지원으로 물가 안정 노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09: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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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32개소 대상 현장 점검 통해 운영 내실화 도모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오는 4월 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재 운영 중인 32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점검 결과 적합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하고, 부적격 업소는 지정 취소 및 표찰을 회수할 예정이다.

일제정비와 함께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개선 비용과 공공요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하여 업소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정 소식지, 누리집(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재정비 및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 있을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공모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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