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지역인자위 제2차 본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0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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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인재양성의 중심에서 미래를 설계하다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지역인자위 제2차 본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12일 진흥원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제2차 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산업계·교육계·노동계·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세종의 인재양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본위원회에서는 ▲ 위원회 운영 및 사업 추진현황 ▲ 훈련수급조사 ▲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훈련(지산맞) ▲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산대특) ▲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설립 추진 등 세종지역 인력양성의 핵심 현안과 주요 성과가 보고됐다.

이어 위원들은 ‘2026년 세종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안’과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훈련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하며, 세종시의 미래 산업 구조에 대응한 내년도 인재양성 로드맵을 확정했다.

진흥원은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산업-인력-교육-일자리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 인프라 확충과 훈련기관·대학·기업 간 협력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은 이제 ‘인재가 지역을 이끄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세종지역인자위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훈련수요조사에서 직업교육 공급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끌어 세종의 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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