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관광문화재단, 독도와 삼척을 알리는 기념주화 디자인 시민 투표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09:25:13
  • -
  • +
  • 인쇄
▲ 디자인 A안

[뉴스스텝]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의 첫 기념주화 디자인을 시민들의 참여로 결정하고자 오는 3월 31일까지 기념주화 디자인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독도와 삼척의 역사와 문화, 자부심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는 이번 기념 주화는 이사부장군과 독도를 기념하는 디자인(A안)과, 삼척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는 디자인(B안)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삼척시청, 삼척관광문화재단, 이사부독도기념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고, 현장 투표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독도의 역사적인 순간과 아름다운 자연, 삼척의 문화적인 가치를 담아 기념주화 디자인을 준비했으며, 삼척의 역사를 기념하는 뜻깊은 기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