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속도 내는 약수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 구성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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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총회 이후 한 달 만에 얻은 성과
▲ 약수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대상지

[뉴스스텝] 서울 중구가 지난 23일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승인했다.

주민대표회의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대표기구로, 위원장과 부위원장, 감사 2명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꾸려졌다. 지난 9월 27일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총회가 열린 지 한 달 만이다.

주민대표회의는 앞으로 시공자 추천, 현물보상으로 받는 건축물 및 토지의 분양가격 제안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시하며, 공공이 주도하되 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약수역(3・6호선)과 인접한 신당동 349-200번지 일대(약 6만3천520㎡)로, 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 1,61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약수역 일대는 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지형과 높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 비율 탓에 민간 개발이 쉽지 않았던 곳이다. 이에 중구는 해당 지역을 국토교통부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추천했고, ‘중구형 공공지원’으로 뒷받침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구는 중구형 공공지원을 통해 ‘정확한 정보 제공’과 ‘활발한 소통’에 주력했다. 현장지원센터와 공식 SNS 밴드를 통해 매일 동의율을 공개하고, 주민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그 결과, 지구 지정 요건인 주민 동의율 67%를 불과 25일 만에 돌파하며, 70%를 넘겼다. 이는 전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중 최단기간 달성 기록이다.

지난해 12월 국토부의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고시 이후에도, 중구의 꾸준한 소통과 지원은 이어졌고,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신속히 완료했다.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약수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약수역 일대는 중구의 대표적인 역세권인 만큼 중구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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