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6 09:20:20
  • -
  • +
  • 인쇄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20명 대상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이 학생들의 자신감 개발 및 말하기 능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미라클 스피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프로그램은 16일, 23일, 30일 등 총 3회차로 나누어 청소년에듀센터와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온라인을 활용하여 총 2회의 스피치 피드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자기소개 훈련 △낭독 기술 훈련 △소리를 키우는 방법 △명확하게 말하기 △뉴스 대본 스피치 △쉬운 프리젠테이션 자료 만들기 △설득력과 신뢰감을 주는 스피치 구성 △발표의 마무리 기술 △정해진 시간에 맞춘 스피치 훈련 △1분 설득 스피치 △스피치 컨테스트 및 페스티벌 등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4일까지 양구교육캠퍼스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생 확정 결과는 개별 통지된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말하기 능력은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대입 준비와 향후 취업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