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5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0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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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일상화 시대, 민관 협력을 통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인정받아
▲ 2025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부여군은 지난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제15회 2025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7개 분야에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401건의 사례를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일상화 시대에 민·관 협력을 통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사례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5년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등급에 이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에 선정돼 기쁘다.”라며 “부여군은 대한민국 행정의 실험장이며 정책의 선도군으로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서 전국 최초 순환형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도입(2020년), 기초지자체 최초 사회성과보상사업 시행(2021년), 스마트팜 확산 정책(2023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 선정(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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