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망원시장상인회, 한국유통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09:20:17
  • -
  • +
  • 인쇄
망원커피페스트, 망원비어페스트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축제 개최
▲ 망원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린 ‘망원커피페스트’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뉴스스텝] 마포구 ‘망원시장상인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제30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유통대상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와 망원시장상인회가 함께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망원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 ▲청년 상인 유입 및 육성 ▲콘텐츠 중심의 시장 활성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 유통 모델 구축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망원시장은 전통시장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마포구의 지속적인 지원 아래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망원시장상인회는 망원커피페스트, 망원비어페스트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축제를 꾸준히 개최하며 젊은 층의 방문을 확대해 왔으며, 시장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운영해 시장을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머무르며 즐기는 공간으로 확장해 왔다.

마포구는 이러한 변화가 시장 전반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문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는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했다.

이에 따라 방울내 나들목(한강공원)부터 망원로(망원시장)으로 이어지는 보행 동선에는 태양광 LED 표지병을 설치해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활용해 마포구 11대 상권 중 하나인 망원시장으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은 MZ세대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찾는 도심형 전통시장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망원시장상인회의 대통령 표창 수상은 전통시장이 스스로의 경쟁력과 혁신을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10월 17일 열린 ‘2025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마포농수산물시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용강동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김은종 망원시장 상인회장과 남성희 아현시장 상인회 감사도 각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지사 “7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출범…대통령 파격지원 약속”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의지를 확인, 오는 7월 ‘대한민국 제1호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과 구체적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이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7∼19일 공식 방한…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뉴스스텝]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는 "멜로니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며,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양자 방한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

이재명 대통령, 13~14일 일본 방문…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두 번째이며, 일본 정상과의 만남은 취임 후 총 다섯 차례로 늘어나게 된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13~14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