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스차단장치 설치 지원 내달 1일까지 읍면동 신청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0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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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머콕 사진 (참고용 사진으로 해당 모델 지원이 아님)

[뉴스스텝] 김해시는 가스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가스차단장치(타이머콕)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치매환자,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경로당 등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가스차단장치는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 사용 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이다. 제품 특성상 금속 배관이어야 설치 가능하다.

올해 시는 168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설치비 전액을 시에서 부담하며 제품 구매와 현장 시공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업무 협약을 맺어 진행한다.

정서율 시 민생경제과장은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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