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전남 청소년참여위원회, 안동서‘청소년박람회’즐기고 ‘착한 여행’으로 나눔까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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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청소년참여위원회, 안동서‘청소년박람회

[뉴스스텝]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전라남도 청소년참여위원 16명이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체험하고 지역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꿈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전라남도 청소년참여위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진로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청소년참여위원들은 ‘희망을 잇는 안동 착한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동의 대표 명소인 월영교, 병산서원, 하회마을 등을 탐방하며 지역 고유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최근 대형 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행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전라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또래들과 교류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을 위한 선한 영향력까지 실천한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자율성과 주도성을 키우고, 타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며, 전라남도 청소년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재단은 6월 10일 전라남도의회에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7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경기도와 함께하는 전남-경기 청소년 참여교류캠프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청소년의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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