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 도르프 청년마켓 하반기 셀러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09: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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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대폭 할인 및 다양한 혜택…9~12월 하반기 운영 예정
▲ 남해관광문화재단, 도르프 청년마켓 하반기 셀러 모집

[뉴스스텝]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광장 활성화를 위하여 도르프 청년마켓의 하반기 참여 셀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매월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하반기 도르프 청년마켓은 기존 둘째 주 토요일마다 고정으로 진행되던 운영 일정과 참가비를 일부 변경 조정했다.

10월은 맥주축제 기간인 첫째 주에 이틀 간 운영될 예정이며, 12월은 크리스마스 주간에 맞춰 셋째 주에 진행된다.

세부적인 운영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참가비는 지역셀러의 경우 4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회원셀러는 2만 원에서 5천 원으로, 전국 셀러는 5만 원에서 3만 원으로 대폭 할인되었다.

전국 셀러에게 제공되던 지역화폐는 1회에 한하여 10만 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회원 셀러 연회비는 50,000원으로 참가비 할인뿐만 아니라 회원들과의 결속력을 다지는 워크숍, 전국의 대표 플리마켓 벤치마킹 및 교류,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남해군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가을축제와 연계해 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으로 플리마켓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2024년 상반기 도르프 청년마켓을 통해 셀러와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하반기에는 가을축제와 이벤트로 더 다양한 컨셉과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독일마을광장에 지속적인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셀러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셀러로 신청 시 반드시 공고문을 숙지하여야 한다.

셀러 모집기간은 8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다.

신청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네이버폼으로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과 관련한 문의는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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