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원더청년’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9 0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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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

[뉴스스텝] 고창군이 청년의 지역정착과 공동체 회복을 이끌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으로 ‘원더청년(고수면)’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고창군 원더청년’은 고수면의 전통 옹기와 씨간장 등 고창 옹기를 활용한 장 담그기 체험과 씨유산 헤리티지(씨간장 발효 과정), 숲마루 헤리티지(숲속놀이터에서 자연체험), 족보 헤리티지(가족과 공동체 유산기록)의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지속 가능한 마을을 조성하고 지역 활력을 증진시키지 위한 사업이다.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기업으로 대표자가 청년(18~39세)이며 구성원의 40% 이상이 청년인 단체가 지원가능하며 단체로 1억원이 지원된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청년 사는 모양’이 선정되기도 했다.

모양성 마을 일원에 체류형 관광 및 로컬을 사는 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해 활력 넘치는 청년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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