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남도아이 지킴이 대상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09:20:29
  • -
  • +
  • 인쇄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박공식 신부 주제 강의
▲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교육

[뉴스스텝]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최근 강진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강진군 남도아이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남도아이 지킴이 단원이 참석,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내 감시·보호망인 ‘남도아이 지킴이’의 역할을 강화하기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순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 시청, 남도아이 지킴이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발대식 영상 시청, 아동학대예방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천주교 광주대교구 금호동성당 박공식 주임신부의 ‘아동 보호와 인권’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동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지역 공동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메시지가 강조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남도아이 지킴이 단원은 “지역사회에서 남도아이 지킴이 역할의 무게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같은 법 제46조에 따라 전남남부권역 5개 군(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강진군, 장흥군) 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행위자 위탁 상담,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11월 13일 시청 별넷마당 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과 2026년 3월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관계자를 비롯해 시 유관부서, 읍면동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의료요양

이수진 전북도의원, “공유재산 심의기준, 전북 실정에 맞게 조례 개정 필요”

[뉴스스텝] 이수진 의원은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집중 질의하며, “전북도의 공유재산 관리기준이 지역 실정을 반영하지 못한 채 운영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현행'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제12조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중 ‘의회 심의대상 재산’의 기준을 취득 20억원, 처분 10억원 이상으로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 360도 아동 언제나 돌봄사업, 집행률 부진, 도민 체감도 떨어뜨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11월 14일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 종합감사에서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집행률 부진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세부 사업별 집행률 편차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