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재난안전 자원봉사 10개 단체 네트워크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09:20:27
  • -
  • +
  • 인쇄
▲ 자원봉사 10개 단체 네트워크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관내 10개 자원봉사단체 대표 및 회원 50명과 함께자원봉사를 통한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는 관내 재난재해 발생 시 활동 가능한 자원봉사단체 간 정보공유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실제 재난대비 훈련을 통한 자원봉사자의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재난발생 시 필요한 현장복구, 심리지원, 급식지원, 전문 재능나눔 등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단체 10개(▲(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해시자율방재단, ▲김해시자원봉사캠프, ▲온새미로봉사단, ▲보드미봉사단, ▲김해시자원봉사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 ▲행복한이동네협동조합, ▲조사모주거개선봉사단, ▲주가모)가 참여하고 있다.

당일 간담회 및 교육은 재난대응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간 활동 협약서 작성, 단체별 역할공유, 재난체험 실전교육(재난현장 역할 시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옥정표 회장은 “재난은 예고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에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기후위기 및 환경문제로 재난 발생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요즘, 안전한 김해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자원봉사자가 먼저 적극 참여 및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난 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는 분들이 자원봉사자다. 오늘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해 재난 시 각 단체별 맡은 역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행하여 재난에서 더욱 안전하고 빛나는 자원봉사 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 또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

사천해경, 해재대법 시행 이후 첫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사천

OPO스쿼시, 연말 맞아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라면 500개 기탁

[뉴스스텝] OPO스쿼시 강인석 대표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라면 50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OPO스쿼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강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