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SNS 이벤트 ‘눈길’김해 초등생 동아리 영어 소개 영상으로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1 09:20:21
  • -
  • +
  • 인쇄
“세계가 인정한 대성동고분군 영어로 소개하고파”
▲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뉴스스텝]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과 함께’ SNS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김해 대성동고분군(가야고분군)의 관심을 유발해 세계유산으로서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성동고분군 방문 인증사진, 홍보영상 등을 촬영하고 SNS에 게시한 후 게시물 링크를 온라인폼으로 제출하면 되는 이벤트로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참여자 중 총 78명을 선정해 개별 고지 후 상품을 발송했다.

방문 인증사진부터 소개 영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게시물로 참여했으며 특히 김해 덕정초등학교 6학년 학생 6명(양형준, 정하영, 김민지, 김민서, 하은, 이선빈)으로 구성된 역사동아리 ‘가야얼’은 영어로 대성동고분군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리 회장인 정하영 양은 “대성동고분군이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영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보고 싶었다”며 “친구들과 역할을 분담해 즐겁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2분 분량의 해당 영상은 유튜브 가야얼 공식 계정에서 볼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작품들은 추후 김해시 전광판 송출, 공식 SNS 업로드 등으로 대성동고분군 홍보에 활용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