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면 송정솔바람해변, 해수욕장 피서지 문고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09:25:16
  • -
  • +
  • 인쇄
피서객 대상 300여 권 도서 무료 열람·대여
▲ 남해군 미조면 송정솔바람해변, 해수욕장 피서지 문고 운영

[뉴스스텝] 남해군 새마을문고 미조면 분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21일간 송정 솔바람해변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문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누구나 비치된 300여 권의 도서를 무료로 열람하거나 대출할 수 있다.

새마을문고 미조면 분회는 도서와 함께 캐릭터 의자와 테이블, 미조면 주변 풍경화, 독특한 액세서리 등을 비치했다.

피서객들은 도시에서 체험할 수 없는 색다른 공간에서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새마을문고 미조면 분회 김희정 회장은 “아름다운 송정 솔바람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문고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갖고 돌아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