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천상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특별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0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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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인재 양성 특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홍보물.

[뉴스스텝] 울주천상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특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과 ‘이야기가 있는 코딩’ 수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SW미래채움 울산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인재 양성 특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로봇코딩, 디지털 콘텐츠, CS과정(문제해결과정)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터틀로봇과 함께하는 창의코딩모험 △디자인 마법사 캔바 △노블엔지니어링 등 3개 강좌를 4회차로 진행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다짜고짜 배구’ 등 2개 선정도서를 주제로 구성했다.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차로 운영된다.

강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24일부터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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