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09:25:10
  • -
  • +
  • 인쇄
종합건설본부, 경기침체 속 지역 건설사업 지원 및 활성화 방안 논의
▲ 인천시,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간담회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2월 20일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건설업체들의 공공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지역 건설업체가 공공건설 분야에 더욱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두홍 본부장은 "최근 경기침체 속에서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인해 지역 건설사업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건설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뉴스스텝] 충남연구원은 도내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에 총 13개소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광역지자체 당 평균 7개소 대비 2배에 가까운 성과다. 또한,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해안가 쓰레기 분포지도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되는 등 국가사업으로 역제안된 우수사례가 될 전망이다.최근 충남연구원

인천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평가 2관왕 쾌거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수·분뇨 2개 분야에 각각 최우수 및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59개 공공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천시는 하수·폐수 그룹에서 송도2공공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분뇨·가축분뇨 그룹에서 가좌분뇨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평가는 운영관리 적정

양천구, 서울이랜드FC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패밀리 데이' 개최

[뉴스스텝]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와 손잡고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날 인천유나이티드전은 양천구민에게 특별히 티켓 5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