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가정의 달 5월 프로그램 확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5 09: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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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가정의 달 5월 프로그램 확대 운영

[뉴스스텝]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어린이날이 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5월 교육프로그램은 ‘유물과 함께 모루인형 만들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해 배워보고 유물 품은 모루인형을 만들어 본다.

신청은 유아(2018~2020년)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5월 9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5월 11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 ‘2024년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에서 주최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행사에 참여해 ‘뮤지엄X그리다(부제: 나만의 박물관 굿즈 아이디어)’ 행사와 5월 5일 ‘어린이날,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만나요’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뮤지엄X그리다’는 대성동고분박물관을 자유롭게 관람 후 지정 스케치용지에 감상평과 함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 후 장관상 등을 수여하는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만나요’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에서 제작한 필기구 세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나눠주는 행사이다.

이외에도 지역연계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분청도자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오늘은 유치원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관내 유치원의 선착순 접수를 받아 다음 달 28일 진행한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박물관으로 오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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