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민선8기 2주년 성과기획-⑰상하수도사업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1 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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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
▲ 상하수도_대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식

[뉴스스텝] △흥덕·부안하수처리시설 증설 ‘박차’=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군 흥덕면 석교리 일원에 위치하는 시설은 2026년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을 통해 효율적으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함으로써 방류수역 수질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수도 관망을 정비하고 블록을 구축하는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를 통해 고창읍, 아산면의 사업대상지의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후 상수관로 57.5㎞ 교체 등 유수율 92.6% 달성=상수도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유수율을 향상시키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추진했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지난 2023년 8월 준공했다.

앞서 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1월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유수율 향상을 위해 상수관로(57.5km) 교체, 상수관망 전산화, 블록시스템(27개소) 구축 등 완료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사업지구인 고창읍, 석정, 아산면은 최종 유수율 92.6%를 달성했다.

이는 목표 유수율 85%보다 7.6%를 넘긴 것으로, 2023년 7월 환경부(상하수도협회)에서 성과판정 결과 합격을 받았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이후 고창군 유수율 높인다=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이후 구축된 블록시스템, 상수관망 전산화 시스템, 유수율 등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2024년 3월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자해 누수 관리 및 누수탐사, 시스템 유지관리 전문업체와 계약하여 효과적으로 활용 및 관리함으로써 신뢰있는 유수율 유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7월 기준 관망 유지관리 용역을 통해 누수탐사 26개소, 누수복구 15개소를 완료했고, 현재도 고창군 상수도 유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누수탐사 및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농어촌지역 하수처리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공중위생 향상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신림면 서월지구 등 6개소에 총사업비 458억원을 투자하여 농어촌 마을하수도를 추진 중이다.

사업내용은 하수관로 신설 30.1㎞, 소규모 처리장 신증설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6개소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단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기존 공공하수처리장에 연계 처리하여 수질오염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성내지구 등 11개소에 총사업비 1053억원을 투자하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내용은 하수관로 106.6㎞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최주화 고창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 시설물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창 군민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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