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국에서 관광마케팅 활동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09:25:16
  • -
  • +
  • 인쇄
전북도 및 14개 시·군 공동으로 2024년‘전북특별자치도 국제관광전’참가
▲ 군산시, 중국에서 관광마케팅 활동 전개

[뉴스스텝] 군산시는 6월 20일부터6월 21일 이틀 동안 중국 칭다오 웨스틴호텔 및 칭다오 빈하이 대학에서 열린 ‘2024 전북특별자치도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군산관광 홍보를 위한 상담회 및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 전북특별자치도 국제관광전’은 전북도와 14개 시 · 군의 공동관광마케팅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이번 관광전은 방한 외래관광객 1순위 국가인 중국 관광객들의 전북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였다.

전북도와 각 지자체는 중국 현지 여행업계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설명회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내 고장 알리기’에 나섰다.

행사 첫날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각 시 · 군의 관광 프레젠테이션, 여행업계 상담 및 홍보 등 여행업계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설명회가 열렸으며 둘째 날에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북 관광 홍보, 특화자원 공연 및 전통문화 체험 등 소비자 관광 행사가 진행되었다.

군산시에서는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고군산군도, 시간여행마을, 군산시간여행축제 일정 소개와 관광자원의 홍보물 · 기념품 제공 등을 통해 군산을 알리는 데 주력하였다.

군산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전북특별자치도 국제관광전을 통해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고군산군도와 시간여행마을, 경암동 철길마을 등에서 즐길 수 있는 군산의 주요 관광코스와 비어포트, 군산짬뽕 등 먹을거리를 함께 홍보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군산시는 오는 9월 TPO(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를 통한 국제 관광박람회 참석 등 지속적인 글로벌 공동관광마케팅을 추진해 국제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 지역 가뭄 피해 대응을 위한 생수(2차) 및 급수 지원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심각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학교들을 위해 18억 5천여만 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발표했다. 강릉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한때 저수율 10%까지 떨어져 붕괴 우려까지 제기됐으나, 최근 단비가 내리면서 9월 18일 기준 23.8%(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까지 회복됐다. 하지만 여전히 강릉 시민들은 제한급수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어, 교육청이

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연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개최

[뉴스스텝] 보은군은 19일 속리산 레이크힐스관광호텔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직무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보은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개회식, 직무역량 강의,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보육교사와 원장 등 유공자

제30회 강원초등교원체육대회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양양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제30회 강원초등교원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초등체육교육 관련 정보 교환과 공유를 통해 강원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참가 교원들의 건강 및 운동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장, 교감, 전문직원, 강원초등체육연구회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