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공개‧경력채용에 지원자 252명 응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4 09:20:11
  • -
  • +
  • 인쇄
▲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의 2024년 제1회 공개 및 경력경쟁 시험에 총 252명의 지원자가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출범을 위해 지난 1월 19일 총 47명의 신규직원 채용 공고를 냈고 지난 2월 8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52명의 지원자가 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5.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를 분야별로 보면 일반직 경력경쟁에 22명(8명 모집에 22명), 시설관리직 경력경쟁에 8명(7명 모집에 8명)등 경력경쟁에 총 30명이 응시하여 2대1의(15명 모집에 30명 응시)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개 경쟁의 경우 일반직 9급 행정직의 경우 4명 모집에 72명이 응시하여 18대1의 경쟁률을, 시설관리직의 경우 28명 모집에 모두 150명이 응시하여 약5.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응시생을 대상으로 서류 적격여부를 거쳐 오는 2월 17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하여 2월 22, 23일 양일간 면접시험 후 오는 2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러한 채용 과정이 마무리되면 위탁시설의 본격적인 인수인계를 거쳐 시민 중심의 시설 운영을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태백시 시설관리공단은 인력 채용의 전 과정을 외부 전문인력 채용기관에 위탁하여 채용의 공정성을 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