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8 09: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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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사 인물’ 주제 4월 교육프로그램 운영
▲ ‘가야사 인물’ 주제 4월 교육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가야역사 속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4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금관가야 최고 지배계층 무덤인 대성동고분군 특화 공립박물관으로서 4월은 ‘가야역사 속 인물 이야기’를 주제로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건국 이야기, 김유신, 가야금을 만든 우륵 등 역사 속 인물에 대해 배워보고 가야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다음 달 13일 오전(10부터12시)과 오후(2부터 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올해 대성동고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과 가야고분군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전통문화까지 다양한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또 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자체 교육 교구 개발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프로그램은 학예연구사와 분야별 전문강사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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