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매력 생생하게 알릴 유튜브 서포터즈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4 0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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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먹거리,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이 오는 27일까지 유튜브로 양구군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제5기 양구군 유튜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8명이며, 지원 자격은 △양구군에 관심을 가지고 양구군을 알리고 싶은 사람 △개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람 △양구군을 방문해 영상 촬영 및 현장 취재가 가능한 사람 △양구군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 △촬영·편집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2월 31일까지 양구 군정 소식과 양구군의 계절별 볼거리, 숨겨진 명소, 축제, 먹거리 등 양구군의 다양한 소식을 영상으로 제작해 양구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야 하고, 양구군은 유튜브 서포터즈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자체 심사를 거쳐 3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정혁 군정홍보팀장은 “유튜브와 같은 소셜미디어가 양구군과 군민, 시청자들을 연결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서포터즈로서 열정을 가지고 양구의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해 주실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9명의 제4기 유튜브 서포터즈를 운영하면서 축제장, 관광지, 캠핑장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고, 지역의 농특산물과 맛집 등을 소개하며 군민과 시청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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