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매년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09:20:06
  • -
  • +
  • 인쇄
28일, 울산시·보건소·감염병관리지원단 합동 홍보활동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앞두고 11월 28일 오후 3시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대시민 에이즈 예방 합동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5개 구군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해 ‘에이즈 신규감염 제로, 사망 제로, 차별 제로를 향하여’를 주제로 대시민 에이즈 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을 위해 에이즈 예방법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가두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예방과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이 에이즈 예방뿐만 아니라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됨으로써 각종 감염성질환과 악성종양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과의 성접촉 △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올바른 콘돔사용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