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미혼청년 취미클래스'슬기로운 취미생활'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09:25:19
  • -
  • +
  • 인쇄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
▲ 김제시, 미혼청년 취미클래스'슬기로운 취미생활'운영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역 내 미혼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취미클래스 '슬기로운 취미생활' 프로그램을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미혼 청년들이 취미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바리스타(화, 목)와 양식요리(화, 수) 총 2개 프로그램으로 3주에 걸쳐 12회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김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직장을 다니는 만 22세에서 만 45세 미혼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사업체·유관기관 재직, 기 신청 여부, 주소지 등을 모두 감안해 총 40명을 선정했다.

지난 11일에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바리스타, 양식요리 1회차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후 교육은 본인이 만든 요리 및 작품을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혼청년 취미클래스를 통해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관내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만남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