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김덕일,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 등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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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김덕일,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 등극

[뉴스스텝]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덕일 선수가 지난 11일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에 등극했다.

김덕일은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에서 정재림(인천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달 강원 평창군에서 열린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김덕일은 8강전에서 전성근(강원 영월군청)을 2대 0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서는 이주영(충남 태안군청)을 2대 1로 제압하며 장사 결정전에 올랐다.

장사 결정전 상대는 소백장사 결정전에 처음으로 오른 정재림(인천 인천광역시청)이었다.

김덕일은 첫 번째 판에서 정재림에게 덧걸이로 한 점을 내줬으나 이후 세 판 연속 들배지기로 이기며 3대 1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면서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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