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무원도 공부한다! 선거법 숙달(마스터)하고 해오름까지 고(GO)!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09:15:12
  • -
  • +
  • 인쇄
공직선거법·해오름 동맹도시 시정 추진방향 공유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 공무원들이 한층 더 영리한(스마트) 공직 생활을 위해 책상을 벗어나 배움의 현장으로 모인다.

울산시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공직자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강의와 울산과 경주·포항이 함께하는 ‘해오름 동맹 도시의 2025년 주요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경주시 송호준 부시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해오름 동맹 도시 간 협력 방안을 짚어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직자라면 선거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번 교육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련법과 규정을 숙지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해오름 동맹도시 간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