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비용 3,000원 인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09:25:40
  • -
  • +
  • 인쇄
복수여권 58면 53,000원→50,000원, 26면 50,000원→47,000원
▲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시 수수료와 함께 납부하던 국제교류 기여금이 인하 및 면제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복수여권은 3천원 인하되고, 단수여권 및 긴급여권의 기여금(각 5,000원)과 여행증명서의 기여금(2,000원)은 면제된다.

이에 따라 여권발급 비용이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58면은 현행 5만 3천원에서 5만원으로, 26면은 현행 5만원에서 4만 7천원으로 각각 낮아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여권 발급 비용이 인하되어 반갑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권 발급은 본인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 등이 필요하며, 거주지 상관 없이 여권대행기관을 통해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