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7 0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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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 10개, 우수공무원 8명 선정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12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3년 하반기 동안 신속·정확·친절한 민원서비스 실천에 노력한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7월부터 11월까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 국민신문고 처리 실적, 민원제도 운영실적 등이 우수한 부서 10개와 공무원 8명을 선정하고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한다. 이날 박상수 시장은 우수공무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민원응대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처리기한보다 단축하여 처리할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개인별 마일리지 포인트로 전환하여 담당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에는 민원단축 마일리지 분야에서 최우수에 민원과, 우수에는 건축과와 근덕면, 장려에는 상수도사업소와 도계읍이 각각 선정됐고, 고충 민원(국민신문고) 분야에서는 우수에 교통과, 장려에 사회복지과가 선정됐다. 또한, 민원제도(본인서명사실확인제) 분야에서는 최우수에 성내동, 우수에 하장면, 장려에 신기면이 선정됐다.

그리고 우수공무원으로는 민원단축 마일리지 분야에서 최우수에 복지정책과 최성철 주무관, 우수에는 에너지과 박태욱 주무관과 근덕면 최형인 주무관, 장려에는 해양수산과 오예나 주무관과 원덕읍 이정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고충 민원(국민신문고) 분야에서는 우수에 교통과 김국현 주무관, 장려에 사회복지과 박현진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민원시책 분야에서는 우수에 도시과 우남건 주무관이 선정됐다.

삼척시는 올해 하반기 7월부터 11월까지 민원단축 마일리지 제도 운영결과, 대상 민원 6,486건 중 86%에 해당하는 5,604건을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 처리했고, 교통, 복지 등 2,663건의 국민신문고 민원을 처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다양한 민원우수시책 개발과 실천을 통하여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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