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공예의 매력 널리 알릴‘인천 공예 명장’선발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30 09:30:13
  • -
  • +
  • 인쇄
목‧칠, 금속, 도자 등 6개 분야 2명 이내 선정, 인증서‧개발 장려금 900만 원 등 지급
▲ 인천 공예 명장 모집 안내 포스터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와 (재)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지역 최고 수준의 공예기술을 보유한 공예 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공예인의 지위 향상과 지역 공예산업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인천 공예 명장 7명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 7회를 맞아 공예 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목·칠, 금속, 도자, 섬유, 종이, 기타 등 총 6개 분야로, 신청자는 인천에서 20년 이상 해당 분야에 종사하고, 모집 공고 시작일 기준으로 10년 이상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대한민국 공예명장 및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9월 5일부터 26일까지이며, 공예 명장 신청자의 거주지 군ㆍ구 담당 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접수 기간 내 도착할 수 있도록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예 명장은 해당 군ㆍ구의 추천을 받은 후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결과는 11월에서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공예 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천공예명장 인증서와 함께 총 9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연 300만 원씩 3년간)되며,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공예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경우 우대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및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 사업 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시청 산업진흥과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