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배워 더 든든하게!" 시흥도시공사, 직원·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09:20:22
  • -
  • +
  • 인쇄
이론·사례 영상부터 시나리오 실습까지… 실전 같은 교육으로 위급 상황 대응 역량 강화
▲ "함께 배워 더 든든하게!" 시흥도시공사, 직원·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뉴스스텝]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은계1·2 어울림센터 직원과 이용고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익수자 응급 처치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물놀이 안전 수칙 및 간이구조법으로 구성됐으며, 수영장에서 위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사실적 안전교육 및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이론과 사례 영상을 통해 상황별 처치 요령을 배우고,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해 심정지 환자인지 및 신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응급상황 대처 시나리오 실습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 실습하여 대처 능력을 향상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용 고객 A 씨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을 활용할 것”이라며 “응급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교육이라면 언제라도 적극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은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설 근무자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간담회’개최

[뉴스스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5일 오후 2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 추진 과정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현장 지원활동(아웃리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국제학교 설립 관련 연구를 수행한 전문가 등이

성동구, 2026학년도 대입 설명회 개최...정시 완벽 대비!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 30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원서 접수에 앞서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최신 입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고 입시 전문가로 손꼽히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역대 대

옥천군가족센터, 부모자녀 미술치료 ‘그림 톡톡, 마음 콩콩’ 운영

[뉴스스텝] 천군가족센터에서 아이(5~7세)와 부모가 함께하는 ‘그림 톡톡, 마음 콩콩’ 미술프로그램을 11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구성되어, 1회는 마음을 느껴봐요(풍선, 파라슈트 놀이) 2회는 ‘마음을 표현해요(비누방울 놀이)’3회는 ‘마음을 안아줘요(퍼니콘 놀이)’4회는 ‘마음을 조율해요(악기 합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에 참여를 신청한 한 부모는 “아이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