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2 09:25:11
  • -
  • +
  • 인쇄
▲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12일부터 2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명절을 앞두고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여객시설, 판매시설, 전통시장 3개소에 대해서 군 공무원, 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 정기검사 등 이행여부 △전기·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긴급 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 주체에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